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8
연예

'스타트업' 24기 영호 연봉 얼마길래…영자 "잘생겨 보여" 돌변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5.02.20 09:10 / 기사수정 2025.02.20 09: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영자가 영호의 연봉 공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호 앞에서 태도가 확 달라진 영자의 변화가 포착돼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24기 영자는 영호와 슈퍼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쉰 영자는 "목소리가 듣기 싫진 않냐"고 걱정했다. 이에 영호가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했다"고 하자, 영자는 "왜? 내가 좋냐"고 농담했다.

이어 영자는 "아직 순위 말하지 말라. 내가 바꿔놓을 테니"라며 "혹시 순위 바깥으로 떨어져 나가면 그때 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저건 영자가 영호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내 두 사람은 횟집을 찾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즐겼다.

새콤달콤한 초장을 채소에 듬뿍 뿌리는 영자를 보며 영호는 "이 센스 뭐냐"고 감탄, 그러자 영자는 "반했냐, 1위 됐냐"며 순위를 확인하기도. 두 사람은 쌈을 먹여주며 알콩달콩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영자는 스타트업 앱 개발자 영호에게 "주위에 없는 직업이라 신기하다"고 말헀다. 그러자 영호는 "곧 연봉협상을 한다"고 귀띔했다.

"연봉이 어떻게 되냐"는 영자의 돌직구 질문에 영호는 쿨하게 연봉을 공개했다. 높은 연봉에 놀란 영자는 "잘 생겨 보인다. 나 너무 속물이냐"며 감탄했다.



이후 영자는 국물을 떠주는 등 영호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이이경은 "영자가 달라졌다. 내조를 시작했다"며 영자의 확 달라진 태도를 언급했다.

영자는 "왜 이렇게 많이 버냐"며 "잘생겼다. 첫날부터 잘생겼다고 느꼈다"고 연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은 "때에 따라서 '연봉팅'도 괜찮다. 플러팅보다 연봉팅"이라며 수긍했다.

사진=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