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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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료가 돼라"…'그놈은 흑염룡' 최현욱X문가영, 게임 속 운명적 첫 만남

기사입력 2025.02.17 21:17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과 최현욱이 게임을 인연을 맺었다.

17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1회에서는 백수정(문가영 분)이 반주연(최현욱)과 게임 속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정은 동생 백수빈(손상연)이 밤새 게임을 하자 혼을 냈고, 레벨이 낮아 친구들에게 무시당한다는 말을 듣고 태도가 돌변했다.

백수정은 백수빈 대신 게임을 했고, 이때 게임 속에서 반주연과 마주쳤다. 백수정은 "이 봐요. 남의 자리에서 뭐해요? 여기 내 자리라고요"라며 다그쳤고, 반주연은 "우습군. 소유권 주장이라니. 이 게임에 지분 투자를 한 건 아닐 텐데"라며 못박았다.



백수정은 "상도덕 모릅니까? 근데 몇 살인데 아까부터 반말이지?"라며 발끈했고, 반주연은 "궁금한 쪽이 먼저 밝히는 게 예의 아닌가?"라며 물었다.

백수정은 "열아홉이다. 너 초딩이지?"라며 밝혔고, 반주연은 "스물둘이다. 됐나?"라며 전했다. 그러나 백수정은 "못 믿겠는데? 전번 까. 현피 뜨자"라며 다그쳤다. 

이때 반주연과 백수정은 같이 전투를 벌이게 됐고, 몬스터를 퇴치했다. 반주연은 "생각보다 강하군. 컨트롤도 좋고"라며 칭찬했고, 백수정은 "그쪽도 뭐 실력은 좋으시네요. 싸가지는 없지만"이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반주연은 "앞으로는 싸가지도 좀 있어 보지. 너 내 동료가 돼라"라며 제안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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