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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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 ♥전현무 스캔들 전 스토킹 피해 있었다…"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려" (사당귀)

기사입력 2025.02.15 18:55 / 기사수정 2025.02.15 18: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엄지인 아나운서,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 등 아나즈 4인방이 밤샘 숙직 근무를 함께 한다. 이 과정에서 허유원과 홍주연이 자신이 겪은 스토커 경험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16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아나즈 4인방의 숙직 근무가 펼쳐진다.

꽃분홍색의 숙직 파자마로 갈아입은 아나즈 4인방은 숙직실에 둘러앉아 오싹한 이야기를 나누며 잠을 쫓는다.

엄지인은 "우리 네 자매 같아. 너희들 조심해. 오래전에는 여자 숙직실에 흉기 들고 들어온 사람이 잡혔었대"라며 여자 숙직실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에 전현무가 "거짓말한다"라며 신뢰도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자 엄지인은 "난 스포츠 여신"이라며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겪은 스토커 경험을 털어놓는다.

엄지인은 "외국인이 결혼해야 한다며 여의도 공원에 몇 시에 기다리겠다고 연락 왔었다"라며 여의도 공원을 피해 다녔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발동을 건다. 



이에 허유원은 "저는 새벽 4시에 뉴스 할 때 뉴스가 끝날 때쯤 항상 분장실 전화가 울렸다"라며 "'허유원 끝났냐'고 물어보고 끊어서 너무 무서웠다"며 오싹한 스토킹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에 전현무는 "(허)유원이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아빤데요, 어디로 나오라고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스토커도 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최근 전현무와 '썸' 기류를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주연은 "저는 예전에 버스 타고 출퇴근할 때 버스 정거장에서 기다리면서 말 걸던 사람이 있었다. 버스 번호를 외울까 봐 차를 놓쳤다"고 밝혀 걱정을 높였다.

이에 박명수는 “여자분들은 저런 일이 많을 것 같다. 나는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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