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봄이 불지핀 '셀프 열애설' 불똥을 맞은 배우 이민호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민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한 브랜드의 광고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오렌지 슈트와 검은 셔츠를 완벽 소화한 모습.
이민호의 근황에 팬들은 "엄청 멋있어", "밸런타인데이 잘 보내세요", "갈수록 잘생겨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투애니원(2NE1) 박봄이 불지핀 '셀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지난 12일 박봄은 부계정으로 알려진 계정에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 남편"이라는 글을 덧붙여 열애설을 자초했다.
이와 관련해 박봄 소속사 디에이션 관계자는 "박봄 씨가 이민호 씨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며 "단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이민호, 박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