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보더랜드4'가 오는 9월 23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13일 2K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루트 슈터 장르 신작 '보더랜드4'를 9월 23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더랜드' 프랜차이즈는 8,7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시리즈로, 강렬한 캐릭터, 깊이 있는 세계관, 다양한 총기로 사랑받고 있다.
'보더랜드4'의 출시 일정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팬들은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봄에 공개될 게임플레이의 일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신규 행성 '카이로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글라이드', '회피', '더블 점프', '고정 지점 그랩플' 등 새로운 이동 기술이 도입됐다.
'보더랜드4'는 현재 위시리스트 등록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가 소유한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2K 개발 스튜디오다.
사진 = 2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