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부계정을 만들어 다양한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배우 이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하면 19금 잠옷 사진을 올리는 등 기이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박봄은 본계정이 아닌 부계정을 통해 "내남편#bompark #박봄 #parkbom #2ne1bom #이민호 #minholee"이라는 게시글과, "또 내남편"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자신과 이민호를 나란히 배치한 사진을 담았다.
박봄은 지난해 9월에도 이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열애설로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박봄 측이 '팬심'이라고 설명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날 또한번 이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그 이유와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박봄은 해당 게시물 이전에도 자신의 부계정을 통해 "봄이 샤넬 옷 귀걸이", "박봄 Bom Park 샤넬 수영복", "박봄 샤넬 수영복", "박봄 샤넬 하트 귀고리 공항 가는 길", "샤넬 코트 박봄" 등의 문구를 게재한 각각의 게시글을 올려왔다.
또한 "박봄-꽃, 숨겨진 파일 공개합니다"라며 자신이 부른 노래 녹음본도 공개했다. 특히 "박봄 with 잠옷"이라는 글과 함께 엉덩이가 노출된 누드톤 잠옷을 입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 일 있냐", "언니 왜 그래요", "괜찮은 건가", "부계정을 만든 이유가 뭐지"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박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