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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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지혜♥최성욱, 경사 터졌다…난임 6년만 임신 소식 [전문]

기사입력 2025.02.11 17:30 / 기사수정 2025.02.11 1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11일 김지혜는 "여러분. 시험관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아빠가 된다"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6년 간의 긴 난임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동안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넘치는 사랑 주셔서 성공할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지혜는 "백호꿈을 너무 강렬하게 꾸어서 태명은 '백호'"라며 아기 호랑이를 건강하게 키워보겠다는 행복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지난 1월 그는 "이미 4년째 임신이 안되긴 했지만 난임병원을 다니며 열심히 노력해 보려 한다"고 말했던 바 있다.

이하 김지혜 글 전문.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관 성공했어요 ㅜㅜㅜㅜㅜㅜ

드디어 엄마아빠가 됩니다
발이 작아 오래걸렸던 우리 아가가 드디어 와주었어요

6년간의 긴 난임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동안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 주셔서 성공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관 초기부터 오픈하고 소통했던 터라 임신여부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아직 5주차 이르지만 먼저 알려드릴게요!
랜선이모들 환영합니다

아참 백호꿈을 너무 강렬하게 꾸어서
태명은 “백호” 랍니다
아기 호랑이 건강하게 잘 키워볼게요

저도 드디어 합니다
#임밍아웃

사진=김지혜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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