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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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박수홍, 둘째 계획 접었다…"♥김다예 출산 후 큰 수술" (슈돌)

기사입력 2025.02.10 13:49 / 기사수정 2025.02.10 13:4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건강에 대해 전했다.

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12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의 백일상을 손수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일상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달달해지는 분위기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저맘때 둘째가 많이 생긴다", "신혼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100일 간의 신생아 육아 과정을 돌아보며 박수홍은 "여보가 고생 많았다. 꿈 같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다예는 "어제 나한테 단유하라고 하지 않았냐, 왜 자꾸 모유 수유를 하지 말라는 거냐"고 말을 꺼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박수홍은 "다예 씨가 출산 후 염증 수치가 일반인보다 20배 넘게 나왔다. 그래서 입원 치료를 받았을 정도고, 큰 수술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예 씨를 위해서 이제 단유를 하자고 권유했는데, '모유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해 계속 하고 싶다'더라. 지금도 아내가 면역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수홍은 둘째 계획에 관한 질문에 "재이가 나를 닮아서 아내가 자기 닮은 아이를 만나고 싶어하는데, 나는 아내 (건강을) 위해서 생각 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백일상 준비 과정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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