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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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주문 1개" 송지효, 속옷 사업 어쩌나…파격 노출→방송 홍보 '물거품' (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10 07:40 / 기사수정 2025.02.20 13:0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송지효의 속옷 브랜드 사업 근황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는 노비들의 서울 나들이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사전 안내에 따라 '노비' 복장으로 통일해 변신했다.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지효가 지금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더라"며 송지효의 사업 근황을 전했고, "조금 견뎌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하하는 "처음엔 다 그렇다. 너 바이럴 탔다"며 송지효가 기지개를 켜는 포즈로 찍은 화보를 언급하더니 현재 입고 있는 노비 복장을 가리키며 "이 복장으로 하나 찍어"라고 조언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지효는 "열심히 할 거다"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송지효는 속옷 브랜드를 런칭하며 홍보를 위해 직접 화보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레이스가 시작되며 유재석이 그린 몽타주를 보고 사람을 찾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 가운데 제작진이 "지금 시장에 로버트 패틴슨이 와있대요"라고 웅성거리자 지석진은 "할리우드 배우? 진짜?"라며 놀랐다.

로버트 패틴슨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미키18'을 위해 홍보차 내한한 것이었다. 유재석은 "우리가 이러고 만나고 되냐"고 난색을 표했지만 영화 홍보 담당자는 "'런닝맨'은 안다"고 답했다.



로버트 패틴슨을 만난 멤버들은 반가움의 인사를 나눴다. 통역가는 "평소에는 다들 이렇지 않고 잘 입고 다닌다. 근데 오늘은 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비 복장을 한 멤버들의 모습을 설명했다.

지석진은 우리 한국에서 잘 나간다고 부연 설명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로버트 패틴슨은 "다들 만나서 반가웠다"며 멤버들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유재석은 "왜 오늘 만났을까"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송지효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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