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
6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이찬원이 팬들의 응원으로'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팬들이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시청하며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응원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금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됐다. 그의 누적 기부 금액은 6,201만 원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아픈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수술비,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사진 = 이찬원 오피셜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