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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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온다 블랙핑크, 훨훨 나는 솔로→완전체 월드투어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06 16: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멤버들이 활발히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BLACKPINK 2025 WORLD TOUR TEASER' 영상을 업로드, 2025년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을 공식화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2023년 YG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그룹 단위 재계약을 체결한 바. YG는 올해 이들의 완전체 활동 재개를 예고한 만큼, 투어 일정 등의 구체적인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YG 측은 "올해 블랙핑크의 폭넓은 그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별도의 프로젝트 조직을 마련했고, 컴백 준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차질없이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이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




더욱이 멤버들은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 솔로 활동으로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업물들로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 이들의 완전체 활동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니와 지수, 리사는 솔로 컴백을 앞두고 예열 중인 상태다. 먼저, 지수가 오는 14일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를 발매하고, 리사도 28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를 선보이기 전, 수록곡들을 선공개하고 있다. 


로제는 지난해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아파트(APT.)'로 '글로벌 열풍'을 일으켰다.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정규앨범 '로지(rosie)'를 통해서도 로제만의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공적인 솔로 활동으로 개개인 멤버들의 역량을 입증한 만큼, 블랙핑크의 완전체 투어 소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개별 활동에 제대로 불을 지핀 멤버들이 보여줄 완전체의 시너지와 파급력은 어느 정도일지, 2022년 'BORN PINK'로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운 이들의 공연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YG엔터테인먼트, 각 소속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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