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3 01:18
연예

김대호, 퇴사 하루만 '홈즈' 빠졌다? "관련 無, 한참 전 촬영…조율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2.05 15:25 / 기사수정 2025.02.05 15:2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 중인 예능 '구해줘! 홈즈' 영상에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M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5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구해줘! 홈즈' 예고 영상에 김대호의 모습이 담기지 않은 점에 대해 "어제(4일) 퇴직처리가 완료됐고, 공개된 예고편은 이미 한참 전에 찍은 것(촬영분)이라 관련이 없다"고 밝히며 향후 촬영 여부는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4일 공개된 MBC '구해줘! 홈즈' 6일 방송 예고편에는 김대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하차 여부에 궁금증이 쏠렸다. 스튜디오에 김숙, 박나래를 비롯해 장동민, 주우재 등이 참석했으나 김대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은 것. 퇴사처리가 완료된 가운데,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김대호가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김대호는 4일 14년 몸담았던 MBC를 퇴사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서 김초롱, 오승훈과 함께 최종 3인에 선발되어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4일) 김대호 씨의 퇴직이 완료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 1팀 차장으로 근무했으나 퇴직처리가 완료되면서 프리랜서가 됐다.

김대호의 퇴사 관련 속내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예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김대호였기에, 프로그램 하차 관련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나혼자 산다' 하차여부에 대해서도 MBC 측은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