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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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연쇄살인 거치며 '법의학' 발전…규현, 잔혹 범죄에 충격 (벌거벗은 세계사)

기사입력 2025.02.04 16:42 / 기사수정 2025.02.04 16:42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600명을 독살한 독살범부터 연쇄살인마까지 흉악범들의 완전 범죄를 불가능하게 한 '법의학'을 파헤친다.

4일 tvN ‘벌거벗은 세계사’189회에서 유성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법의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을 겸임하고 있는 유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범죄 역사에 강력한 터닝포인트를 가져온 법의학의 모든 것을 벌거벗길 예정이다.

유성호 교수는 “인류의 역사는 범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범죄로 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의학이 등장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범죄는 법의학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데, 갈수록 교묘하고 잔혹해지는 범죄에 맞서 법의학 역시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하며 보다 진일보한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게 되었음을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유 교수는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 강력 범죄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무려 600명을 독살한 악명 높은 독살범부터 소름 끼치는 연쇄살인마까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의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한다. 이들의 완전 범죄를 불가능하게 만든 법의학의 역할과 중요성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검사 출신의 이고은 형사전문 변호사가 함께 한다. 권일용 교수는 범죄자들의 심리적 특징을 분석하는 등 프로파일링 관련 풍성한 지식을 공유한다. 이고은 변호사는 판결과 법의학의 연관성을 언급, 유익함을 더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법의학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강의는 4일 오후 10시 10분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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