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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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사주 봤다가 시술 상담…"귀에 필러 맞으라고" 왜? (워킹맘이현이)

기사입력 2025.01.29 06:1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이현이가 귀에 필러를 권유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옷장 보여주고 멱살 잡힌 사람이 있다? 모델 선배 한혜진에게 호되게 혼난 이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재미로 모자를 샀다는 이현이의 말에 "너랑 나랑 소비 성향이 얼마나 다른지 여기서 알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현이는 "얼마 전에 사주를 보러 갔는데 귀에 필러를 맞으라더라. 돈이 줄줄 샌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나는 재미로 소비하는 게 하나도 없다. 재미 소비가 안되는 사람이다"라고 하자 이현이는 "선배 삶의 재미가 뭐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답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충동적으로 뭘 결정할 때가 신난다. 누워서 TV보고 있다가 영국 축제 소식이 있다는 걸 보고 바로 비행기 티켓 끊었다. 나는 가정이 없으니까 그런 충동적 소비할 때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현이는 "내가 그렇게 못 떠나서 이런 걸 사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오늘 이현이의 집에 온 것에 후회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혜진은 등을 돌리며 "제 심경은… 현이의 유튜브가 그래도 대박 났으면 좋겠다. 애들 교육비가 만만치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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