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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또또 진통제 투혼?…13분 만에 훈련장 이탈→키커는 주중 UCL 선발 예상

기사입력 2025.01.28 21:23 / 기사수정 2025.01.28 21:44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키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키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아킬레스건 문제로 훈련을 조기에 종료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주중 유럽대항전 경기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뮌헨에 비상이 걸렸다. 김민재를 포함해 1군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브라티슬라바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27일 "엉덩이 근육 문제로 프라이부르크전을 결정한 다요 우파메카노는 재활 코치와 함께 개인 훈련만 마쳤다"라며 "프로그램은 주로 달리기, 단거리 질주, 패스 연습으로 구성됐다. 우파메카노는 아직 한계까지 훈련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어 "게다가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우파메카노를 대신했던 에릭 다이어는 월요일(27일) 훈련에 불참했다"라며 "김민재도 최근 아킬레스전 질환을 자주 알고 있어 월요일 훈련 때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은 지난 25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민재는 다이어와 함께 팀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그는 한 골 실점하긴 했지만 후반 9분 헤더골을 터트리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민재의 프라이부르크전 활약상은 매우 눈에 띄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뛰는 동안 패스 성공률 96%(119/124), 기회 창출 1회, 롱패스 성공률 67%(2/3), 태클 성공 2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3회, 지상볼 경합 승률 100%(3/3) 등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김민재가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민재의 몸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민재는 전반기가 끝날 때 쯤 부상이 있는 상태로 경기를 뛰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민재는 자신의 발목 상태에 대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로 약간의 문제가 있다. 회복하는 데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는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경기였는데 그는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제대로 된 치료나 휴식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독일 'TZ'도 지난달 23일 "바이에른 뮌헨 스타 김민재는 지난 몇 주를 진통제와 함께 싸웠다"라며 "김민재는 몇 주 동안 무릎 문제를 겪었고 겨울 휴식기 전까지 진통제를 복용하며 헤쳐나갔다"라며 김민재의 투혼을 주목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다행히 김민재는 휴식기 전까지 큰 문제 없이 일정을 소화했고, 겨울 휴식기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다친 몸을 회복할 시간을 얻었다. 그는 휴식기가 끝난 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선발 풀타임을 뛰면서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김민재의 부상은 완치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재는 지난 16일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17라운드를 앞두고 팀 훈련에 불참했고, 결국 호펜하임전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TZ'도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와 3-3 무승부를 거둔 경기 이후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라며 "겨울 휴식기 동안에도 그는 염증을 없앨 수 없었던 것 같다"라며 김민재가 여전히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티슬라바전을 앞두고 훈련을 조기에 마치면서 또다시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떠올랐지만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의 선발을 예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키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키커


키커는 브라티슬라바전 때 김민재가 다시 한번 에릭 다이어와 함께 팀의 중앙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가 예상한 라인업은 4-2-3-1 전형이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하파엘 게헤이루, 김민재, 에릭 다이어, 콘라트 라이머가 백4를 구성한다. 3선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요수아 키미히가 지키고, 2선에 킹슬리 코망,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가 배치. 최전방 원톱 자리에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아킬레스건으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가 선발로 뛰게 된다면 이유는 팀 사정에 있다. 현재 뮌헨은 1군 센터백에 부상자가 너무 많이 발생하면서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8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김민재는 훈련 시작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는데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는 김민재가 브라티슬라바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김민재 파트너 우파메카노는 아직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경기 출전까지 멀었고, 중족골 수술만 2번을 해서 전반기를 통째로 날린 일본 센터백 이토 히로키도 여전히 뮌헨 데뷔전을 치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가 너무 많기에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김민재가 끝내 경기를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민재가 다시 한번 투혼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키커,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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