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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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서현 "♥정대세, 연애 전 약혼자 有…내가 세컨드였나" (동치미)

기사입력 2025.01.23 15:48 / 기사수정 2025.01.23 15:4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동치미' 명서현이 정대세의 과거를 폭로했다. 

22일 공개된 MBN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가 출연했다.

명서현은 "결혼전 과거를 공개해야 한다"라며 "연애 초기에 사귀어야하나 고민했다. 포털사이트에 '정대세'로 검색해보니 맨 위에 약혼 약속까지 한 여자친구 얘기를 어떤 프로그램에서 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방송된 게 몇 달 전이더라. '나는 속았구나. 양다리구나. 선을 넘으면 안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정리를 하려고 '약혼할 사람이 있다던데, 제가 세컨드인거냐'고 말했다"라고 직진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대세는 "예전에 헤어졌고, 지금은 깨끗하다. 세컨드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정대세의 답을 믿은 명서현은 연애를 시작했다. 

이어 "저도 과거가 있고, 남편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존중했다"라며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신부 대기실에 있었는데 대세 씨가 결혼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웨딩플래너가 기사가 한 살 연상으로 나온다고 이야기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명서현은 정대세보다 세 살 어림에도 불구하고 예전 기사와 연관돼 오보가 나온 것이었다. 기분이 상한 명서현은 정대세에게 정정을 요청했지만, "사람들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라며 넘어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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