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축구 선수 송범근 측이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의 결별설에 대해 "사생활"이라고 일축했다.
20일 오후 송범근과 이미주의 결별설에 대해 송범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선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같은 날 오전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결별 의혹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던 바.
이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며 3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는 등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자랑하는 등 당당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송범근은 2018년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시즌 종료 후 FA 신분으로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났던 송범근은 최근 2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하며 마침내 이미주와의 장거리 연애를 끝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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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