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5 00: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손덕기가 '기적의 오디션' 최종 우승자가 됐다.
14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김용재 외 연출)에서는 단 한 명 기적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최종 4인으로 뽑힌 손덕기, 이경규, 주희중, 최유라는 첫 번째 미션으로 4인극을 연기했다.
이어 그들은 각자 자신이 하고싶었던 캐릭터와 연기장면을 선정해 주인공이 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손덕기는 드라마 '대물'의 열혈 검사 하도야(권상우 분)로 변신해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무대를 본 곽경택은 "손덕기가 연기 할 때마다 직접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며 최고점인 95점을 줬다. 김갑수 역시 "마지막 부분이 어려운 부분인데 아주 잘했다"며 극찬했다.
결국, 손덕기는 '기적의 오디션' 최종 우승자가 됐다. 발표 순간 그는 짐승의 포효를 연상케 하는 함성을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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