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4 23: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주희중이 주윤발을 연상시키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김용재 외 연출)에서는 단 한 명 기적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최종 4인으로 뽑힌 손덕기, 이경규, 주희중, 최유라는 첫 번째 미션으로 4인극을 연기했다.
이어 그들은 각자 자신이 하고싶었던 캐릭터와 연기장면을 선정해 주인공이 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주희중은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조직 폭력배 선우(이병헌)가 자신을 죽이려 한 보스 강사장을 찾아가 복수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그는 이병헌으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뽐내며 미세한 감정연기까지 소화해냈다.
주희중의 무대를 본 곽경택은 "영웅본색의 주윤발을 연상케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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