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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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갤릭 대회] 아일랜드 외교의 ★이 한국에 뜬다

기사입력 2011.10.14 13:00 / 기사수정 2011.10.14 13:00

한국외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 대학생 기자=신이슬] 아일랜드의 거물급 외교 인사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2011 아시안 갤릭 게임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일랜드의 부총리를 비롯한 정치, 외교계 인사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2011 아시안 갤릭 게임은 아시아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일랜드인들이 아일랜드 전통 스포츠인 갤릭 풋볼 경기를 통해 아시아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로 아시아 내 아일랜드 관련 축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아시안 갤릭 게임을 찾는 주요 인사로는 아일랜드 부총리 에이먼 길모어, 주한 아일랜드 대사 에이먼 믹키를 비롯해 카타르, 싱가포르, 중국 등 각 국에 상주하고 있는 아일랜드 대사들이 총 출동해 한국에 체류할 예정이다.
 
특히 아일랜드 부총리 에이먼 길모어는 2011 아시안 갤릭 대회 개막식 참석 뿐만 아니라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환담을 갖고, 아일랜드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도 한국에서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방한은 아일랜드 부총리의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지역 방문으로서, 한국과 아일랜드 양국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아시아 갤릭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 대학생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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