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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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파격 노출 통했나…19금 '히든페이스', 100만 돌파 '5년 만 기록'

기사입력 2024.12.23 10:45 / 기사수정 2024.12.23 10:4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파격적인 전개의 '히든페이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든페이스’는 12월 22일(일) 15시 45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0,014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킨 ‘히든페이스’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한국 영화 중 유일무이한 기록을 남기며, 장기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히든페이스'는 2019년 개봉한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주춤했던 청불 한국 영화에 불을 지피며 최근 5년간 개봉한 청불 등급 한국 영화 중 첫 100만 돌파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부터 지금껏 본 적 없는 충격적 설정, 위태로운 관계 속 벗겨지는 비밀을 그린 전개까지 예측할 수 없는 장르적 재미로 20대부터 50대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거침없는 입소문 화력을 이어가고 있는 ‘히든페이스’는 2025년 성인이 되는 2006년생 관객들의 ‘첫 청불’ 영화로 주목받고 있어 새해에도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NEW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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