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14:47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리듬체조의 맏언니 신수지(20, 세종대)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신수지는 10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에 "더러운 놈들아 그딴 식으로 살지 마라. 이렇게 더럽게 굴어서 리듬체조가 발전을 못하는 거다"라고 써놓았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신수지는 국내대회 고별무대인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판정에 대해 불만을 터트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신수지는 자신이 욕한 대상을 분명히 지목하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날 경기도 김포시 김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일반부 경기에서 나타난 미숙한 운영을 초래한 대한체조협회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신수지는 경쟁자인 국가대표 김윤희(20, 세종대)보다 앞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두 선수는 마지막 종목인 곤봉에서 수구를 떨어트리는 큰 실수를 범했다. 신수지와 김윤희는 실수가 애석하다는 듯 모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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