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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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골프박람회, 29일 SETEC에서 오픈

기사입력 2011.09.28 10:1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박람회인 한경골프박람회가 29일 막을 연다. 국내외 80여개 골프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진행된다.

한경 박람회는 전통적으로 아울렛 장터가 인기다. 50여개 아울렛 참여업체가 캘러웨이, 던롭, 미즈노 같은 유명 브랜드의 드라이버, 아이언, 골프화 장갑, 의류등을 20-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웍스골프는 2010년형 장타전용 드라이버 CBR3를 30만원 후반 대에(소비자가 99만원) 내놓는다. 또한, 페어웨이전용 드라이버 포싸이트 우드를 18만7천원(소비자가 48만원)에 판매한다.

애플라인드는 기능성 골프웨어 신제품은 10% 이월상품은 30~70%할인 판매한다. 골프보기도 2011 신형 엑스트론 마샬 V3 고반발 시타클럽을 50% 할인 한정 판매한다. 정인스포츠는 장갑 및 로스트 볼을 30% 골프티는 50% 할인한다.

지엔에이스포츠는 커터엔벅, 선더랜드, 김영주골프등 브랜드 의류 및 용품을 50~70% 할인판매하고 잔디로는 최고급 소가죽 골프화를 최고 70% 할인, 그 외 장갑 및 용품을 50~80% 할인 판매한다. 테일러메이드,마루망,미즈노 정식 대리점인 SM골프는 캘러웨이풀세트를 999천에 미즈노 MX 300 정품을 123만원에 판매한다.

레슨과 시타 등 이벤트 풍성

제1전시관에 시타부스를 마련한 캘러웨이골프는 행사기간 내내 ‘레가시 블랙’ 풀라인(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시타해 볼 수 있다. 또한 스윙분석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클럽을 제안해준다. 이와 더불어 소속프로들이 매일 레슨을 진행하며 주말인 10월 1,2일에는 최나연프로의 코치로 유명한 로빈 사임스가 레슨을 한다.

주최 측이 마련한 이벤트 홀에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1전시관 이벤트홀에서는 나흘간 골프퀴즈(매일  11:30~11:40, 15:10~15:20), 포토퍼즐 만들기(매일 11:40~12:20, 14:30~15:10), 셔플보드 퍼팅대회(매일 13;30~14:30)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닌텐도 wii 골프대회(매일 15:20~16:30)에 참가하는 관람객에는 골프장갑과 골프공등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캘러웨이골프는 홈페이지(www.callawaygolfkorea.co.kr)에서 박람회 쿠폰을 출력해서 오면 1일 선착순 50명에게 음이온 팔찌를 증정하고 현장 시타 참가자중 네이버 캘러웨이골프스쿨 카페(cafe.naver.com/callawayfoolfschool)에 후기를 작성하면 우수 후기를 선정, 1등 퍼터 2등 노트북용 백팩 3등 볼 1다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엔비글로벌은 자사 부스를 방문에 고객이 회원카드를 작성 경품응모를 하면 매일 오후 4시에 추첨을 통해 1등 엘로드 리미티드캐디백 2등 엘로드 리미티드 보스톤백 3등 2명에 데이비드 블랙 하이브리드 4등 3명에 에코버블(천연클럽클리너) 등 매일 7명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 증정한다.

청풍교역(웍스골프)은 전시기간동안 장타대회를 개최하여 상위 5등까지 2012년 한국장타자 선구권대회 참가비 면제혜택과 웍스 드라이버,우드, 조립식 퍼터등을 시상한다. 순위에 들지 못한 참가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조립식 퍼터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박람회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진 = 한경골프박람회 (C) 한경닷컴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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