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17 09:5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최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된 광수와 영자의 신혼집이 포항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광수는 최근 생일이었던 영자를 위해 미역국과 소불고기로 생일상을 차려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결혼할만 하다. 솔직히 저렇게 요리 잘하는 남자가 몇이나 되겠니"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마주앉은 채 오붓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결혼한다는 게 오픈되고 보니까 '이 두 사람은 결혼할만 하네'라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에 든다"라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통영 케이블카로 데이트를 떠난 두 사람. "이거 타봤어?"라는 영자의 말에 "여름에 교수님이랑 타봤다"라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데이트를 즐기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는 등 '찐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이이경은 "보고 있는데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했고, 데프콘 역시 "축하드리고, 더 볼 게 있나? 너무 완벽한데"라며 축하를 전했다.
"장거리 연애한 친구가 하는 말이 결혼하면 한 곳으로 가야 한다고 하더라. 둘 다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한 명의 위치를 옮기는 게 낫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쪽으로"라는 영자의 말에 광수는 "(연봉) 까자"라며 직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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