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16 07:0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성철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고지] 당신은 10월 15일 살롱드립을 본다. | EP.62 김현주 김성철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넷플릭스 '지옥2'에 출연하는 배우 김현주와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장도연이 "오늘 영상 공개되면 '한예종 전설의 10학번' 친구들 반응이 어떨 것 같냐"라고 묻자 김성철은 "친구들이 제 걸 봐줄까요?"라며 '찐친'다운 답변으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철은 "지금까지 살롱드립에 고은이만 나오지 않았냐. 나중에 모으시면 될 것 같다. 안은진, 이상이, 박소담, 이유영 배우 모아서 모음집 같은 거 만들면 좋겠다"라며 제안했다.
이에 장도연은 "다 너무 잘되셔서 시상식에서 봤을 때 '우리가 이렇게 잘 커서 함께 이룬 바를 누리고 있다' 이런 거 없냐"라고 묻자 김성철은 "시상식에서 보면 조금 웃기다. '너 여기서 뭐하냐' 이런 느낌이라 반갑다. 워낙 어릴 때부터 봤으니까"라며 동기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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