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25일, 강호동의 '1박2일'이 마지막 방송된다.
오늘(25일) 저녁 방송될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제3회 시청자투어 마지막 이야기를 끝으로 더 이상은 1박2일에서 강호동을 볼 수 없게 됐다. 이날 방송분이 강호동의 '1박2일' 마지막 녹화분이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참여한 마지막 녹화는 4주째 전파를 타고 있는 '제3회 시청자투어' 편이다.
이는 지난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에서 진행된 촬영분. 세금 문제가 불거지기 전이자 강호동이 스스로 '1박2일' 하차 의사를 밝히고 난 다음이다. 제작진은 잠정 은퇴 선언 이후 강호동 측에 마지막 이별여행 녹화를 제안하고 답변을 기다렸지만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따라서 지난 9월23일 강호동을 제외한 5인 체제로 1박2일 첫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강호동 빠진 1박2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다섯 멤버는 내년 2월까지 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1박2일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