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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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정해인, ♥정소민에 짝사랑 편지 들켜 거짓말 "장난친 거야"

기사입력 2024.09.01 21:38 / 기사수정 2024.09.02 00:17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정소민에게 진심을 숨겼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6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배석류(정소민)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숨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석류는 우연히 최승효의 방에서 고등학교 때 타임캡슐에 묻었던 편지를 발견했다. 과거 최승효는 배석류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편지에 적은 바 있다.



이때 최승효가 나타났고, 배석류는 "미안해. 내가 훔쳐보려고 그런 건 아니고. 아니. 나는 너만 내 편지 본 거 억울해가지고 본 거야"라며 민망해했다.

최승효는 "봤지. 내용"이라며 물었고, 배석류는 "보긴 봤는데"라며 고백했다. 최승효는 "장난인데. 그때 내가 너 놀리는 데 진심이었나 봐. 이런 장난까지 친 거 보면"이라며 거짓말했고, 배석류는 "그치? 장난이지? 야 나 깜짝 놀랐잖아"라며 안도했다.

최승효는 "재밌을 줄 알았는데 별로 재미없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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