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6 23: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전광렬이 윤소이의 친부임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 황진주(윤소이 분)는 자신의 친부가 김광택(전광렬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윤지민 분)이 죽기 전 황진주에게 귓속말로 친부가 누구인지 말해줬기 때문.
사실을 안 황진주는 김광택을 따라다니며 그에게서 받지 못한 부정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황진기는 황진주에게 "내게 미안해 할 필요 없다. 아씨가 널 맡긴 무렵부터 짐작했던 일이다. 네 아버지가 천수가 아니라 검선 어른이라 다행이지 않느냐"라고 다독였다.
그러자 황진주는 "내게 아버지는 아버지 한 분뿐이다"라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천(최민수 분)은 자신을 찾아온 황진주에게 "네가 내 딸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그와 상관없이 난 너를 구했을 거다. 넌 가옥이의 딸이다. 그거면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황진주는 "두 분이 칼을 맞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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