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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금 들고 와도 오직 맨유"…더 리흐트, 맨유 입성 시간문제!→'텐 하흐와 재결합' 보인다

기사입력 2024.07.07 09:33 / 기사수정 2024.07.07 09:50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SNS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SNS


(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와 경쟁하던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근접했다. 더 리흐트는 맨유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고 뮌헨과 맨유의 구단 협상만이 남아 있다. 이적료가 관건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6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더 리흐트는 에릭 텐 하흐와 함께 일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다른 클럽과의 협상은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 리흐트의 완전한 합의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맨유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들었다. 뮌헨은 여전히 이적료와 보너스로 5000만 유로(약 75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뮌헨은 2023-24시즌을 12년 만에 무관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수비진에서 문제가 많았던 시즌이었기에 센터백 보강과 정리가 1순위로 진행되고 있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뮌헨에 입단한 이토 히로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뮌헨에 입단한 이토 히로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뮌헨 입단이 유력한 수비수 요나탄 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뮌헨 입단이 유력한 수비수 요나탄 타. 바이에른 뮌헨


1호 영입 주인공도 센터백이었다. 뮌헨은 지난달 슈투트가르트의 일본인 센터백 이토 히로키의 영입을 발표하며 여름 이적시장의 시작을 알렸다. 레버쿠젠의 120년 만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을 이끈 센터백 요나단 타 영입에도 임박한 모양새다.

2명의 새로운 선수가 들어온다면 정리도 이뤄져야 한다. 뮌헨은 김민재를 포함해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까지 4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었다. 뮌헨은 전통적으로 포백을 쓰는 팀이기에 4명만 있어도 충분하고 많아도 5명이어야 한다. 2명의 영입 가능성이 높기에 2명의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호 판매는 더 리흐트가 유력해 보인다. 1만 명이 넘는 뮌헨 팬들이 구단에 더 리흐트 이적 반대 청원을 올리기도 했지만 협상은 진전되고 있다. 선수 협상은 마쳤고 맨유가 뮌헨과의 이적료 협상만 마무리한다면 더 리흐트는 맨유 선수가 된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 리흐트의 활약이 부족했던 것이 판매 이유는 아니다. 더 리흐트는 2022년 여름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뮌헨으로 이적해 첫 시즌부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센터백으로 나서 뮌헨의 수비를 책임졌다.

2023-24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에는 부침이 있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리흐트 대신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최우수 수비상을 받은 김민재를 주전으로 기용했고 그의 파트너로 우파메카노를 세웠다. 더 리흐트는 전반기 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부상 문제까지 겹치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달랐다. 뮌헨은 김민재가 아시안컵으로 팀에서 이탈한 사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고 더 리흐트와 다이어 센터백 조합을 시험했다. 두 선수는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만큼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후반기 주전 센터백은 두 선수의 몫이었다. 김민재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4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뮌헨이 한 시즌 반 동안 센터백 주전으로 나선 더 리흐트를 파는 것은 그의 높은 연봉과 나이 때문이다. 그는 1999년생으로 어린 나이이고 계약 기간도 2027년 여름까지 이기에 이적료를 많이 받을 수 있다. 그를 팔아 영입 자금을 마련한다는 생각이다.

독일 '빌트'는 "뮌헨의 막스 에베를 스포츠 디렉터는 이번 여름 2억 유로(약 2997억원)를 쓰기로 승인을 받았는데 선수 판매를 통해 금액의 절반인 1억 유로(약 1498억원)를 조달해야 한다"며 여러 선수를 이번 여름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이어 "뮌헨은 향후 2년 동안 선수단의 임금을 20%를 줄이고 싶어 한다"며 "잠재적인 판매 목록에 있는 선수는 요주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더리흐트로 이들 연봉의 총합은 8700만 유로(약 1303억원)"라고 전했다.

주급통계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더 리흐트의 연봉은 1600만 유로(약 240억원)로 팀 내 9위이다.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팀 내 10위인 김민재보다 400만 유로(약 60억원)나 많다. 신입생을 제외한 뮌헨이 보유한 4명의 센터백 중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더 리흐트이기에 뮌헨이 팔고자 하는 것이다.

여름 이적시장 시작만 하더라도 센터백 4순위였던 우파메카노의 판매가 유력했으나 뮌헨의 새로운 감독인 뱅상 콤파니가 그를 원하고 연봉을 줄이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더 리흐트 판매로 노선을 바꿨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옛 은사 에릭 텐 하흐가 있는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옛 은사 에릭 텐 하흐가 있는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옛 은사 에릭 텐 하흐가 있는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옛 은사 에릭 텐 하흐가 있는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맨유는 센터백 보강이 시급하다. 베테랑 센터백인 라파엘 바란이 시즌을 마치고 FA(자유 계약)로 팀을 떠났다. 그의 공백도 메워야 하지만 맨유는 2023-24시즌 심각한 센터백 부상 문제로 고생했다. 시즌 막판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가 센터백으로 출전해야 했다.

더 리흐트는 나이가 어린 센터백이기에 맨유가 오래 기용할 수 있고 텐 하흐 감독이 그를 잘 알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로 오기 전, 네덜란드 아약스 감독을 맡았는데 당시 더 리흐트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텐 하흐 감독과 더리흐트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이변도 만들어냈다.

다른 팀들도 더리흐트 영입을 원했으나 더 리흐트는 자신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텐 하흐 감독의 맨유만을 고집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더 리흐트가 맨유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에게 관심을 가진 PSG와의 진행 중인 대화가 없다"며 맨유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센터백 경쟁으로 하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적료 협상이 이뤄지는 가운데 더 리흐트가 맨유 이적만 고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SNS, 바이에른 뮌헨, 연합뉴스

김준형 기자 junhyo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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