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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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거구 FW' 마틴 아담 벤치…헝가리-스위스, A조 1차전 라인업 공개 [유로 2024 라인업]

기사입력 2024.06.15 21:16 / 기사수정 2024.06.15 21:16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마틴 아담(울산HD)가 벤치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헝가리와 스위스가 대회 첫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헝가리와 스위스는 1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A조 1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헝가리는 3-4-2-1 전형을 내세웠다. 페테르 굴라치가 골문을 지키고, 어틸러 설러이, 빌리 오르반, 렁 아담이 백3를 구성한다. 좌우 윙백은 밀로스 케르케즈와 어틸러 피올러가 맡고, 3선은 언드라시 셰퍼와 아담 너지가 지킨다. 2선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롤런드 셜러이가 배치됐고, 최전방 원톱 자리에 버르너바시 바르가가 이름을 올렸다.

스위스도 3-4-2-1 전형으로 맞섰다. 얀 조머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마누엘 아칸지, 파비안 셰어가 백3를 형성. 좌우 윙백에 단 은도이와 질반 비드머이 출전한다. 3선에서 레모 프로일러와 그라니트 자카가 호흡을 맞추고, 2선엔 루벤 바르가스와 미셸 애비셔가 출격. 최전방에서 쿼조 두아가 헝가리 골문을 노린다.




헝가리와 스위스는 개최국 독일과 스코틀랜드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앞서 열렸던 독일과 스코틀랜드 간의 A조 1차전은 독일의 5-1 대승으로 끝났다.

유로 2024 조별리그에서 토너먼트에 올라갈 수 있는 16팀은 각 조에서 1, 2위를 차지한 12팀 그리고 조 3위에 오른 6팀 중 승점이 가장 높은 4팀으로 구성된다.

개최국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독일이 스코틀랜드를 대파하면서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헝가리와 스위스도 16강 진출을 위해 이날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헝가리는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마팀 아담을 선발이 아닌 벤치 명단에 포함시켜 눈길을 끌었다.




K리그1 울산HD에서 활약 중인 191cm 거구 공격수 마틴 아담은 팀의 주포로 활약 중이다. 2022년부터 울산에서 뛰기 시작한 그는 입단 후 67경기 출전해 24골 9도움을 올렸다. 2024시즌도 K리그 개막 후 10경기에 나와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울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마틴 아담은 헝가리 축구대표팀에 꾸준히 차출돼 유로 2026 최종 명단에 승선하면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까지 참가했다.

A매치 통산 21경기 3골을 기록 중인 마틴 아담은 최근에 선발보다 주로 교체로 많이 기용되고 있어 스위스전도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생애 첫 유로 대회 선발 출전 기회를 다음으로 넘겨야 했지만 교체 출전할 가능성이 있어 이날 유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헝가리 축구대표팀, 스위스 축구대표팀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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