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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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뇌출혈 母, 1년 넘게 병상에…호스 의지해 식사" 먹먹 (같이삽시다)[종합]

기사입력 2024.05.16 22:34 / 기사수정 2024.05.16 22:3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보성이 어머니가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가족사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는 봄 타는 외로운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마음을 채워 주기 위해 의리남 김보성이 찾아왔다.

사선녀와 김보성은 의리로 하나 된 야생 캠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합력 테스트의 끝판왕으로 김보성과의 줄다리기 대결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보성은 "제가 사실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수많은 사람과의 의리를 지키지만 가끔 공허할 때가 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자매들은 지난 3월 '같이삽시다'에서 혜은이 딸 결혼식 현장을 찾아 하객 맞이에 나선 바, 사선녀의 진한 의리에 김보성은 감탄했다. 안문숙은 "내가 그걸 보면서 '이게 여자들의 의리지' 했다"며 자화자찬했다.



한편 김보성은 이날 "어머니가 뇌출혈로 요양원에 계신다. 1년 넘게 병상에 계신 상태다"라고 안타까운 가족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김보성은 현재 어머니가 코에 연결된 호스에 의지해 식사를 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안문숙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1년 내내 삶의 의지를 잃었다"며 "그러다 '같이삽시다'에 와서 힘을 얻었다"고 떠올렸다.

안문숙은 김보성에게 "어머니가 떠나고 나면 잘해드린 건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다"며 "살아계실 때 잘 해드려라"고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김보성은 "어머니에게 무뚝뚝했는데, 지금까지도 조금 사랑 표현이 쑥쓰러운 것 같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지금은 어머니 이마에 뽀뽀한 적도 있다"며 발전한 모습을 보이기도.

박원숙은 "혜은이도 아들이 있어서 알겠지만, 아들이 손을 잡아 주면 그만한 감동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김보성은 사선녀의 제안으로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힘을 내셔라, 반드시 기적이 있을 거다. 어머니 사랑한다"며 애틋한 편지를 전했다.

방송 말미 김보성은 "누님들 덕분에 새로운 힘을 얻고 가는 것 같다"며 사선녀의 따뜻한 조언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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