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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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언니' 김희선, 개인 카드로 첫 골든벨…끝없는 미담 공개 (밥이나 한잔해) [종합]

기사입력 2024.05.16 21:44 / 기사수정 2024.05.16 23: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희선의 미담이 공개됐다.

16일 첫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이수근, 김희선, 이은지, 영훈이 번개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지는 "티저 (촬영) 끝나고 희선 선배님이 샴페인을 선물로 주지 않았냐"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영훈은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거들었다.



이수근은 김희선에 대해 "손이 크다. 내가 처음에 소고기 집에서 내가 사기로 하고 간 날인데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벌써 계산을 했더라"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은지는 "리치 언니다"라며 맞장구쳤고, 이수근은 "집에 어느 날 선물이 도착한 거다. 공기청정기 좋은 거 있지 않냐. 그것도 보내주시고"라며 덧붙였다.

김희선은 "우리 동네로 이사 왔다"라며 선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고, 이은지는 "언니 동네로 이사 가면 보내주시는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수근은 "집 없다고 이야기해 봐라"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은지는 "솔직히 티저 찍을 때 언니가 너무 털털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감탄했고, 영훈은 "이미지랑 달라서 깜짝 놀랐다"라며 공감했다. 



또 김희선은 김남희에게 연락했고, 김남희는 한걸음에 달려왔다. 김남희는 "누나가 저한테 의도치 않게 선물을 해준 게 있다. 크리스마스 때쯤이었다. 지인분이었나 보다. 그분 선물을 해주셔야 하는데 사이즈를 정확히 모르니까 고민하고 계시더라"라며 털어놨다.

김희선은 "그분 사이즈가 남희랑 사이즈가 비슷하다. 딱 봐도 덩치가 비슷하다. '허리가 몇이야?' 이랬는데 (손사래치면서) '왜?' 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남희는 "'여보. 괜찮아' 그랬는데 네 거 아니라고 계속 그러더라. 사이즈도 알려주고 지나갔다. 누나가 미안했나 보더라. 그분 선물한 거랑 똑같은 걸 선물을 똑같이 하나 해주셨다. 벨트를 선물해주셨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품 벨트를 가진 거다. 이거 반바지이지 않냐. 고무줄 바지인데 억지로 차고 나왔다"라며 김희선에게 선물 받은 벨트를 자랑했다.

더 나아가 김희선은 술값을 계산하겠다고 나섰고, 멤버들과 마신 술값뿐만 아니라 촬영에 협조한 손님들의 술값까지 계산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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