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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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칸국제영화제 오늘(14일) 개막…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공개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05.14 07: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제77회 칸국제영화제가 오늘(14일) 개막한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과 이후 개막작 '더 세컨드 액트'(감독 캉탱 뒤피외) 상영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국내 작품 중에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와 김량 감독의 '영화 청년, 동호'가 상영된다.



먼저, '베테랑2'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오는 20일 12시 30분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전 세계 첫선을 보인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황정민은 '공작'(2018, 감독 윤종빈) 이후 두 번째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정해인은 생애 첫 레드카펫이다.



'영화 청년, 동호'는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창설한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의 영화인생을 다룬 작품으로 칸 클래식 부문으로 오는 16일 상영한다.

칸 클래식은 고전 명작이나 영화사의 주요 인물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부문으로 한국 영화인이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우수한 단편 연출작을 공개하고 시상하는 라 시네프 부문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임유리 감독의 단편 영화 '메아리'가 초청됐다. 



작년에 이어 국내 영화 중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은 없다. 이번 칸 영화제 경쟁작 가운데서는 알리 압바시의 '어프렌티스'가 주목받고 있다.

'어프렌티스'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로, 대선 정국을 맞은 미국에서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서배스천 스탠이 트럼프 역을, 제러미 스트롱이 우익 변호사이자 정치 해결사 로이 콘 역을 각각 맡았다.

그 밖에도 그리스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카인드 오브 카인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메갈로폴리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연출한 '파르테노페', 지아장커 감독 '코트 바이 더 타이즈', 자크 오디아드 감독 '에밀리아 페레즈', 모하마드 라술로프 감독 '더 시드 오브 더 새크리드 피그' 등이 경쟁한다.

한편, 제76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CJ ENM, 칸국제영화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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