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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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건 아니잖아"…'눈물의 여왕' 전개에 ★들도 분노+답답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8 09: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고구마 전개'를 선보인 가운데, 애청자인 스타들이 분노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에서는 기억을 찾은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홍해인과 백현우(김수현)의 재회를 앞둔 시점, 백현우가 윤은성(박성훈)의 차에 치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을 찾은 홍해인과, 백현우의 재회가 불발된 것. 마지막회(16회) 예고에서는 수술을 받는 백현우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종영을 눈앞에 두고 교통사고라는 충격 전개를 보여준 '눈물의 여왕'.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작품인 만큼, 애청자들의 답답함이 극에 달했다. 이는 애청자인 스타들도 마찬가지. 

이에 개그우먼 김지혜는 셀카 동영상을 통해 "이건 아니지 않아요? 어쩌려고 이러는 거예요? 감당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하다 한숨을 내쉬었다. "15화. 어쩔려고. 교통사고? 믿어요 16화. 하루만 기다립시다"라는 글도 남겼다. 



또 인피니트 남우현은 "하 결말 왜 구래용. 내일까지 어떻게 버티지"라는 글을 개인 채널에 업로드했다. 팬들과 소통 중에는 "이러지 마. 왜 그러시죠? 아 정말 왜 그래요. 작가님"이라는 말로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눈물의 여왕' 애청자라는 라이즈 소희도 팬들과 소통하다 "내일 한번에 몰아서 봤어야 했어.. 오늘 찝찝하게 자겠군"이라며 '눈물의 여왕' 15회 시청 소감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는 다른 시청자들 반응과 동일하다. 누리꾼들은 15화 방송 이후 "이건 진짜 선 넘었다", "배우들 아니면 안 볼 스토리다", "언제적 교통사고냐"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지혜, 남우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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