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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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건강이상설 단번에 불식…물오른 비주얼로 '컴백 예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2 08:50 / 기사수정 2024.04.22 08: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해외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이상설을 단번에 불식시켰다. 

온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영방송 미디어콥이 연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에 참석했다. 온유의 참석 모습은 현지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앞서 온유는 지난해 6월 컨디션 난조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과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은 온유를 제외한 민호와 태민, 키만이 10주년 앨범 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온유는 당시 수척하게 마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활동 중단 이전부터 온유의 모습이 공개된 뒤 많은 이들의 건강 문제를 걱정했을 정도였고, 결국 온유는 건강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 

약 10개월 정도가 흐른 뒤 해외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된 온유의 근황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전의 수척하게 마른 모습이 아닌 건강한 모습과 밝은 미소로 많은 이들은 안심시켰다. 



온유는 "왠만하면 잠을 자고, 저를 충전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새로운 기회가 있다면 저는 언제든 열려있다는 생각이 들고, 많은 분들께 연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배우로서 활약을 예고하기도. 

뿐만 아니라 온유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도 있을 것 같고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온유로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도전하는 걸 멈추지 않고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컴백 계획을 알려 기대감을 더했다. 

온유는 오는 5월 18일에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샤이니 완전체 활동까지 이어지며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이 예고된 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온유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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