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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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4기' T1, 스테이지1 첫 승 신고... 젠지도 1승 적립 [VCT 퍼시픽]

기사입력 2024.04.17 10:5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T1이 우여곡절 끝에 첫 승을 신고하면서 분위기 전환의 발판을 만들었다. 개막 후 3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던 T1은 렉스 리검 퀀을 제물 삼아 개막 후 첫 승리를 달성했다.

T1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2주차 렉스 리검 퀀과 경기서 2-0(13-6, 13-8)으로 승리했다. 스테이지1 개막 이후 PRX, DFM, DRX에 연달아 무릎을 꿇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낸 T1은 4번째 매치에서 렉스 리검 퀀을 제압하면서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했다.

1세트 '어센트'에서는 '로시' 다니엘 아베드랍보의 케이/오를 중심으로 T1이 공격 진영에서 경기를 잘 풀어가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수비 진영에서 시작한 전반전을 6-6으로 마친 T1은 공수 전환 이후, 단 1점도 허용하지 않고 가볍게 1세트 선취점을 기록했다.

2세트 '로터스'에서도 T1의 화력은 빛이 났다. '이주' 함우주의 오멘이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첫 승을 향한 날카로운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의 체임버도 본격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도 수비 진영에서 6점을 따낸 T1은 후반전 공격 진영에서 7-2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내면서 '3전 4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15일 펼쳐진 젠지-DFM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 젠지가 DFM을 가볍게 2-0(13-8, 13-7)으로 누르고 시즌 2승을 따냈다. 1세트 '스플릿'에서 DFM의 공세를 4라운드에서 잘 떨쳐낸 젠지는 2세트 '로터스'까지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알파조 1위의 기반을 잘 닦았다.

한편 반환점을 돌게 된 2024 VCT 퍼시픽 스테이지1은 오는 20일 3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3주차 첫 경기는 한국 강팀 간의 대결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킥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프' 젠지와 한국 '발로란트' e스포츠 전통의 강호 DRX가 20일 첫 경기에서 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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