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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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루셈블, 이달소 멤버들과 여전히 함께 "곡 참여·서로 격려" [종합]

기사입력 2024.04.15 14: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컴백 활동에 나선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루셈블(Loossemble)'을 발매하고 데뷔를 알린 바 있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걸스 나잇(Girls' Night)'으로, 멤버 혜주가 작사를 맡았다. 



혜주는 '걸스 나잇'에 대해 "파워풀한 비트와 중독성있는 훅이 돋보이는 업템포 팝댄스곡이다. 어둠을 뚫고 나가는 여성들의 특별한 밤을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평소에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무대를 통해 이야기를 하게 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 또 그 메시지를 우리 멤버들이 같이 얘기를 해주니까 힘이 더 실리더라"고도 덧붙였다. 



이외에도 인트로 '어 버터플라이스 시그널(A Butterfly's Signal)'과 '문 라이트(Moonlight)', '부메랑(Boomerang)', '히 세이드 아이 세이드(He Said I Said)', '트루먼 쇼(Truman Show)', '스타라이트(Starlight)' 등이 수록됐다. 수록곡에도 멤버들이 작사에 함께하면서 앨범 참여도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걸스 나잇'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여진은 "처음에는 '걸스 나잇'이 타이틀이 아니었다. '부메랑'과 '걸스 나잇' 중에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저희가 조금 하이틴스럽게 소화를 잘할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어서 '걸스 나잇'으로 선정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한 고원은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이브가 작곡, 작사에 참여한 '트루먼 쇼'를 언급하면서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 언니가 참여를 해줘서 뜻깊은 곡"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달의 소녀 파생 그룹인 아르테미스도 최근 신곡을 발매하고, 오는 5월 정규앨범을 위한 예열을 시작했다. 비슷한 시기에 신곡을 발매하는 것. 

이에 고원은 "서로에 대한 곡 얘기도 많이 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얘기하면서 서로 격려를 많이 해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루셈블의 '원 오브 어 카인드'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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