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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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엄마' 강소라 "밀가루 1년 째 안 먹어…라면·빵 다 끊었다"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4.04.15 08:07 / 기사수정 2024.04.15 08: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배우 강소라의 '육아 만렙' 모습이 화제다.

강소라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한데 이어 제이쓴, 연준범 부자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지난 1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소라는 제이쓴 부자가 운동하는 헬스장에 등장했다. 

강소라는 운동이 싫은 제이쓴을 독려, 파이팅 넘치게 함께 운동해 제이쓴에게 "PT 선생님이 두 명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 퇴근 후 기분 좋은 얼굴로 아이를 보기위해 체력을 기른다는 강소라는 건강을 위해 밀가루를 끊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유진이 "피부가 좋다"고 칭찬하자 강소라는 "먹는 것을 관리하고 있다. 1년 째 밀가루와 빵도 다 끊고 스팀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소유진이 "나랑은 못 친해지겠다. 우리는 아침부터 튀김을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자 강소라는 "점심은 먹을 수 있다. 언니와 만나고 3일 동안 아무도 안 만나면 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강소라는 스튜디오에서 힐을 신은 채 완벽한 스쿼트 자세를 선보여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제이쓴 집으로 온 강소라는 준범이와 촉감놀이로 함께 청을 만들고 닭봉을 직접 발라주며 낯가림 극복을 위해 힘썼다.

이런 노력을 알아준 듯 준범이는 강소라에게 이마 뽀뽀를 해주는가 하면 먼저 다가가 장난을 치는 등 마음의 문을 연 모습을 보여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강소라는 "준범이의 팬미팅을 한 기분이었다. 더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더 잘 놀아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 결혼한 강소라는 2021년 큰 딸을, 지난 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강소라는 연기는 물론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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