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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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양세찬, 카페서 시민과 몸싸움…"왜 이렇게 힘이 세셔" (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08 07:1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유재석과 양세찬이 어르신과 몸싸움을 벌였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한된 주행거리 내에 봄의 먹거리와 장소를 담는 '연령고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레이스 도중 디저트를 먹기 위해 역삼동의 한 카페를 찾았다. 

카페에서 앉아서 음료를 마시고 있던 어르신들은 유재석을 보며 "여기서 촬영을 하는 거냐. 처음 실물을 본다. 실물 멋있다"라고 말했다. 

또 어르신들은 벌칙으로 핫팬츠를 입고 있는 양세찬, 유재석에게 "아니 저기, 옷이 직업에 너무 잘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르신들은 음료를 주문하는 양세찬, 유재석, 지석진 앞에 등장해 "내가 사줄까?"라고 물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내가 보기엔 당신네들이 여기보다 돈이 훨씬 많은데, 그래도 팬이 사주는 건 진짜 (거절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결제를 하겠다는 어르신은 거절하는 멤버들의 팔을 붙잡고 제압하기 시작했다.

어르신께 제압당한 양세찬은 "왜 이렇게 힘이 세셔"라며 놀랐다. 

어르신은 "팬이 사주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건 줄 알아?"라며 결제를 하려고 카운터로 향했다. 

이에 유재석은 "마음만이라도 충분하다. 이거 사실 우리 회사 카드다"라고 말해 상황을 급하게 종료시켰다. 

유재석은 "어르신이 '선생님 이거 회사 카드예요'라고 말씀드리니까 바로 돌아가셨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옥신각신하는 어르신과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본 하하는 "어르신분들 내가 콩트 할 때 하는 거랑 똑같이 하신다"라며 "어떻게 폼도 똑같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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