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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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 믿어" 정경호♥수영, 통화·여행도 대놓고…12년째 달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6 13: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의 달달한 모습이 매번 화제다.

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맛따라멋따라구구즈따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이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정경호의 얼굴을 유심히 보다가 "코가 탄 거냐"고 물었고, 정경호는 "맞다. 호주에 여행을 다녀왔다. 수영이와"라며 커플 여행을 다녀왔음을 솔직히 밝혔다. 



이에 감탄한 나영석은 "너희는 10년 사귀어도 그렇게 좋냐"고 물었고 정경호는 "12년이다"라고 강조하며 "같이 안 하는 게 없다"며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그냥 익숙한 존재냐'는 질문에도 그는 "같이 안 하는 게 없다. 뭐를 혼자 해본 적이 없다. 무조건 같이 있는 상대다"라며 항상 붙어있음을 밝혔다. 

정경호는 지난해 3월에도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원한 사랑을 믿냐'는 질문에 "믿어야죠"라며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될수록 더 굳건해진다고 믿는다"라고 자신있게 답한 바 있다.

정경호의 달달한 호주 여행 언급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재조명됐다.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정경호와 수영은 올해 2월에도 호주 시드니에서 포착,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동물원 관람 등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들은 비슷한 무드의 옷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며 다정히 길을 걸어 '장수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해외스타 내한 콘서트에서 목격이 되기도 하고 "정경호가 최수영을 조심스럽게 에스코트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스윗하다"며 서로를 애지중지 아끼는 모습의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퍼지기도 했다.

정경호는 촬영 중 걸려온 수영과의 통화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당시 "최수영 좋아하겠다"라며 노을 사진을 찍던 도중 실제로 수영에게 전화가 와 눈길을 끌었다. 

"자기야"라며 다정하게 전화를 받은 정경호는 수영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김대명에게 "왜 내 여치(여자친구)한테 귀엽게 말해"라며 애교로 대화를 이끄는 모습은 당시에도 많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에도 정경호는 수영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매번 언급만 해도 화제가 되는 달달 커플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는 커플", "장기 연애를 할 거라면 이들처럼", "결혼도 기대되는 두 사람. 뭐든 좋으니 행복만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 십오야, tvN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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