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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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전효성, 일찍 가 아쉽…항상 게스트와 밥 먹었는데" (전현무계획)

기사입력 2024.04.05 22:05 / 기사수정 2024.04.05 22:0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곽튜브가 전효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진짜 한우 맛집을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추억의 맛을 그대로 되살렸다는 즉석떡볶이 맛집을 찾았다.

떡볶이를 맛본 전현무와 곽튜브는 "진짜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곽튜브는 "어묵은 내가 아는 그 맛인데, 떡이 정말 맛있다"라며 환호해했다.

전현무는 "떡이 쌀떡인 줄 알았는데, 판 밀떡이더라"라며 설명했다.

그는 "고추장 자체가 내가 먹던 고추장이 아니다. 일단 시판 고추장이 아니고 MZ 입맛에 맞게 달짝지근하다"며 떡볶이를 칭찬했다.



이날 전현무는 "너 솔직히 다른 전 씨가 앉아 있었으면 좋겠지"라며 곽튜브의 이상형 전효성을 언급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아, 같은 전 씨구나"라고 뒤늦게 깨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한 술 더 떠서 "오붓하게 둘이 'ㄱ'자로 앉아 있고 싶지"라며 곽튜브를 추궁했다.

이에 곽튜브는 "항상 게스트랑 끝까지 밥을 먹었는데, 웬일로 오늘만 이렇게 빨리 가셨다"며 아쉬워했다.

앞서 전효성은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아쉬움도 잠시 곽튜브는 곧바로 "형님과 더 좋은 시간 보내서 참 좋다"며 사회생활 멘트를 날렸다.

한편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우둔살 육회부터 새우살, 꽃갈비살, 안창살 등 한우의 맛있는 모든 부위를 맛보며 군침을 자극시켰다.

사진=MBN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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