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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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대성, "결정사 가입 고민…마흔 전 결혼하고파" (집대성)

기사입력 2024.04.05 20:17 / 기사수정 2024.04.05 20:1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빅뱅 대성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현승아 너 다시 부르려고 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게스트 장현승과 함께 만담을 나눴다.

대성은 "장현승이 빅뱅 프로젝트에서 아쉽게 탈락이 되면서 많이 연락을 주고 받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성격이 모나서 먼저 살갑게 연락하지 못했다. 이렇게 장현승과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는 게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성은 "나는 거의 뭐 20살, 10대 때부터 40살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장현승이 "얼마 안 남았네"라고 하자 대성은 "큰일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입이라도 해야 하나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는 YG에 어떻게 들어간 거냐"는 대성의 질문에 장현승은 "당시 YG가 오디션이 없었는데, 2004년 공개 오디션을 이례적으로 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오디션이 끝나고 부모님이랑 회사로 오라고 하더라. 근데 떨어졌다고 하더라"라며 "그냥 무작정 회사를 혼자 찾아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계단에서 사장님을 기다렸다. 기다리니까 사장님이 오시더라"라며 "여기서 연습생을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성은 "비스트가 정리가 되고 하이라이트가 결성됐을 때, 3명이서 비스트를 한다는 기사를 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장현승은 "대답하자면 나는 전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라며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장현승은 "지금 말을 듣고 보니까, 이미 회사랑 상의가 된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오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집대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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