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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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키스오브라이프, '해나트 2024' 1차 라인업 발표

기사입력 2024.04.03 16:41 / 기사수정 2024.04.03 16: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페스티벌이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3일 민트페이퍼는 'HAVE A NICE TRIP 2024'(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이하 해나트 2024)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지난주 올웨이즈, 피치 핏, 키스오브라이프, 케냐 그레이스 등 아티스트들을 깜짝 선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알렉 벤자민, 레미 울프, 삼파, 권진아를 1차 라인업 아티스트로 추가 발표했다.

1차 라인업 기준, 토요일에는 피치 핏, 케냐 그레이스, 알렉 벤자민, 키스오브라이프가 출격한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올웨이즈, 삼파, 레미 울프, 권진아가 무대에 오른다.

엠피엠지는 "'해나트 2024'는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글로벌 음악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아티스트 내한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마치 페스티벌 동안 전 세계 음악 여행을 떠난 것만 같은 느낌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2차 라인업에도 1차 라인업 못지않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포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해나트 2024'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 예매는 4월 9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YES24, Fever에서 할 수 있다. 그리고 2차 라인업 발표 등 주요 일정과 정보는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해브 어 나이스 트립'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행사는 엠피엠지(MPMG)가 주관하고 민트페이퍼가 주최하는 실내 페스티벌이다. 작년에는 다니엘 시저, 루카스 그레이엄, 타이 달라 사인, 하입스, 펄 & 디 오이스터스, 어썸 시티 클럽, 시프렛, 올모스트 먼데이 등이 내한해 호평받았다.

사진 = 민트페이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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