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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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걸그룹' 비비업, 오늘(1일) 정식 데뷔…글로벌 팬덤 압도적 지지

기사입력 2024.04.01 15:20 / 기사수정 2024.04.01 15: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VVUP(비비업)이 첫 싱글 '락던(Locked On)'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비비업(현희, 킴, 팬, 수연)은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락던'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락던'은 비비업의 정체성이 담긴 곡.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특히, 'Don't worry'라는 반복되는 노랫말에 맞춰 마치 위로를 건네듯 배를 쓰다듬는 안무가 포인트로, 곡 전반에 네 멤버의 긍정 에너지가 녹여져 있다. 

국내 대표 K-POP 그룹들의 히트곡들을 제작한 프로듀서 이어어택이 곡 작업을, 댄스 크루 라치카가 안무 제작에 참여해 4인 4색 매력을 극대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세계적 팝스타 도자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협업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비비업이 '탤런트 쇼'를 준비하고, 실제 스테이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한 편의 성장 드라마처럼 녹여냈다.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만큼 이국적인 풍경에 더해 라이벌 그룹과 귀여운 신경전을 펼치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 등이 눈길을 끈다.



비비업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 프리쇼 무대에 출격, 데뷔곡 '락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례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앞서 프리 데뷔 싱글 '두둠칫(Doo Doom Chit)'의 댄스 챌린지 영상 조회수가 일찌감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비비업은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비비업 첫 싱글 '락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이고이엔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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