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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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수집가' 홍석천, 전현무→알베르토 거부 "강아지로만 가능" (톡파원)

기사입력 2024.04.01 09:3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톡파원25시' 홍석천이 전현무를 비롯한 사람들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1일 JTBC '톡파원 25시'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홍석천의 보석함에 들어갈 사람은?'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김숙은 "홍석천이 사람을 진짜 잘 본다. 찍으면 무조건 뜬다. 너무 신기한 거다"라며 홍석천의 미남 발굴 재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최근 눈여겨 본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홍석천은 "정건주라는 배우가 있다. 뜰 거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홍석천은 "지금도 다들 모르시지 않나. '보석함'에 나왔는데 많은 분들이 몰랐던 배우다. 그런데 조회수가 톱이다. 우리 '보석함' 나온 이후 지금 작품도 계속 온다고 한다"고 밝혔다. 

줄리안은 "진짜 사람을 발굴한다"며 감탄했다.

또 양세찬은 "이 자리 보석함에 담고싶은 사람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패널들은 기대를 머금은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홍석천은 "여기는 캘 사람이 별로 없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홍석천은 "시청자들이 보면 알베르토가 인물 좋다고 평가하시는데 사실 이탈리아 현지에 가면 이런 얼굴이 흔하다"고 돌직구를 날리기 시작했다.

"그나마 한국 와 있으니 이런다"는 홍석천에 알베르토는 "그런 이야기 많이 했다"며 씁쓸하게 이를 인정했다.

이어 홍석천은 "줄리안은 어디 낄 수도 없다"고 덧붙였고 타쿠야에 대한 질문에 "얘도 별 에지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를 묻자 홍석천은 "전현무요?"라고 웃더니 "보석함을 지키는 강아지로는 쓸 수 있다"고 받아쳐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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