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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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려욱♥타히티 아리, 5월 비공개 결혼…새출발 응원 부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3.29 13:53 / 기사수정 2024.03.29 13:5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려욱이 오는 5월 말,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려욱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려욱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인 아리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려욱도 개인 계정에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준 엘프(팬덤명)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1987년 생인 려욱과 1994년 생인 아리는 7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아리는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팀 해체 후에는 연극과 뮤지컬 등 무대에서 활약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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