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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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는 고현정, 강민경이 끌어냈나…의외의 인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5 07: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뒤늦게 SNS를 시작한 가운데, 강민경과의 인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현정은 24일 개인 채널을 개설하고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고현정의 첫 게시물.



이와 함께 고현정은 니트 집업을 입고 있는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책이 한가득 있는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일상을 즐기는 고현정이 모습이 인상적. 고현정이 직접 공개한 첫 일상 사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고현정이 개인 채널을 오픈하자, 강민경이 곧장 홍보에 나섰다. "여러분 큰 거 왔어요.. 현정언니 인스타 시작하셨….."이라는 글을 자신의 채널에 남긴 것. 더불어 고현정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강민경은 고현정의 사진도 한 장 공개했다. 같은 니트 집업을 입은 고현정이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강민경을 만나 '힙'해진 고현정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강민경은 '햇살이 싫고 높은 음색을 싫어하던 나에게 모든 고정관념을 다박에 깨준 사랑스런 민경아! 우리의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고 이성복 시인이 말했어. 널 보며 짧은 시간이지만 밝게 살아보려 한다'는 고현정의 손편지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고현정의 SNS 채널 개설과, 강민경의 게시물로 누리꾼들은 강민경이 고현정을 설득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특히 정재형이 강민경의 추천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던 바. 이들의 인연이 이목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고현정 역시 유튜브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고현정, 강민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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