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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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자 4호 "9기 옥순과 현커 실패…발전 없었다" (촌장TV)

기사입력 2024.03.22 11: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남자 4호가 9기 옥순과 현실 커플이 아님을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파를 탄 본방송에서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는 반전 결말로 ‘솔로민박’에서의 유일한 커플이 됐다.

라이브 방송에서 남자 4호는 "결론만 말씀드리면 방송 보니까 나도 그렇고 9기 옥순님도 그렇고 했던 말이 '나가서 좀 더 봐야죠'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자 4호는 "최종 선택이 가지는 의미도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시작인 거다. 최종 선택을 했다고 해서 다 되는 건 아니고 나가서 잘 맞는지 보자 이런 의미로 최종 선택을 했다. 나가서 봤는데 더 발전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본방송에서 남자 4호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가 가장 많은 서운함을 드린 분을 선택하겠다. 결국 너였다! 제가 줬던 서운함을 다 지워주겠다”라며 9기 옥순에게 프러포즈급 멘트를 날렸다.

9기 옥순은 모두 앞에서 “착한 9옥순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정중히 인사한 뒤, “그동안 화내서 미안해”라며 남자 4호를 최종 선택했다.

‘솔로민박’에서 유일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드디어 활짝 웃으며 ‘계속될 사랑’을 약속했다. 남자 4호는 “왜 지금이 더 두근거리는지 모르겠다. 세계 평화를 위해 앞으로 빌런은 제가 담당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현실 커플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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