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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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집에 정장만 400벌"→전현무 "찐 로열패밀리는 처음"(강심장VS)[종합]

기사입력 2024.03.19 22:5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VS'에서 윤태영이 가만히 있어도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출연하는 'N번째 부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현무는 윤태영의 등장에 흥분하면서 "실제로 클래스가 남다르다. '강심장VS'에서 진짜 로열패밀리가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에도 멋있게 슈트 차림을 한 윤태영에게 "집에 정장만 200벌 이상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실제 투자회사 대표이기도 한 윤태영은 "평소에는 회사를 다니니까 정장밖에 입을게 없다"면서 "정장만 400벌 정도 된다. 컬러도 스타일도 다양하다"고 전했다. 

또 전현무는 "윤태영 씨가 후배들이 자신을 어려워하는 것이 고민이라고?"라면서 궁금해했고, 윤태영은 24살 차이가 나는 후배 김도훈을 쳐다보면서 "(김)도훈이랑 오늘 같은 대기실이었는데, 안 들어오더라"면서 웃었다. 

이에 김도훈은 억울(?)해하면서 "처음 뵀을 때 상의를 탈의한 모습을 봤다. 정말 '스파르타'를 보는 것 같았다. 그 모습을 봤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준은 "그런데 진짜로 제가 만나 뵀던 선배님들 중에 제일 편하시다. 처음에만 조금 무섭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전현무는 윤태영에 대해 "회식자리에서 막내가 할 일을 나서서 한다고?"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정신은 "소규모 회식이 있었는데, 제가 막내였다. 그런데 제가 할 일을 (윤태영이) 다 하신다"면서 "맛집 예약도 직접 다 하신다"고 했다. 

이정신은 "모든 지역의 맛집을 다 꽉 잡고 계신다. 맛집 사장님들과도 다 알고 계신다. 제주도 미슐랭 맛집도 프리패스"라고 말했고, 이준은 "계산까지 다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강심장VS'의 맏형 전현무를 쳐다보면서 "부럽네요"라면서 눈치를 줬다. 이에 윤태영이 "전현무 씨는 안 사주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보여야지 얻어먹지. 누구보다 빠르게 퇴근을 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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