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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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프랑스 유학생 딸 위해 '편의점 급' 간식 선물 (강수지tv)

기사입력 2024.03.13 15:14 / 기사수정 2024.03.13 15:1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강수지가 유학 중인 딸 비비아나를 위해 프랑스로 보낼 간식을 소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셀피CAM] 반려견 마롱이도 탐내는 간식 보따리 (for. 비비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화면 가득 담요를 깔아 놓은 채 "오늘은 좀 특별한 시간입니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바로 프랑스에 유학 중인 딸 비비아나에게 간식거리를 보내는 것.

해외 생활 중인 딸을 위해 소고기 곰탕, 선지 해장국을 준비한 강수지는 뒤이어 나오는 여러 젤리들을 보더니 "비비아나가 원한 거다. 여행 가서 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수지는 석회가 많은 프랑스 물로부터 건강을 챙겼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보리차 티백을 공개했다.



이어서 대추, 황기, 황율이 든 삼계탕 재료 키트를 꺼낸 강수지는 "두세 번 끓여 먹을 수 있겠나? 비비아나가 거기서 삼계탕을 끓여 먹고 싶다고 해서 사놨다"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라면까지 총 18개의 준비한 음식들을 소개한 뒤 "네 여러분, 무슨 편의점 같죠? 내가 여기서 먹는 거는 거의 없네"라고 완전히 다른 입맛에 웃음을 보였다.

그는 "유학 생활에 조금이나마 입맛도 돋우고 리프레시 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보내겠다"고 엄마의 사랑을 담았다.

그런가 하면, 반려견 마롱이에게 "국진이 아저씨 오나?"라고 말하자 마롱이는 바로 현관으로 달려가 강수지는 "저보다 아저씨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질투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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